경남 고성군 고성읍에 주소를 둔 이모(61세)씨는

지난 4월 20일 요양보호사로 일하던중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접종으로 전신마비등 후유증세가 나타나 힘겨운 투병을 하고 있다.

그동안 고성 강병원, 창원삼성, 부산백병원, 서울 삼성병원등을 거쳐 약60일간 투병하던 중 지금은 혼수상태로 중환자실에서 치료중에 있고 더욱이 합병증세까지 나타나고 있어

상당히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다.

특히 가족들은 늦게나마 서울강남구 보건소와 질병관리청

조사에 들어갔지만 아직도 아무런 연락이나 이후 조치가

없어 안타까운 시간만 보내고 있다고 한다.

환자는 환자하지만 간병하는 가족들은 6월13일 병원비

중간정산에 수백만원식의 경제적 부담이 늘고 있어 죽은 지경이라고 한다.

인과관계가 확인되어야 지원된다고 하니 가족들로서는

참으로 분통이 터지는 일이다.

백신접종의 후유증 후속조치는 정부에서 반드시 해야하고

더우기 정부는 무한의 책임이 있다고 보는 것이다.

최근 문재인 대통령이 백신 부작용 의심환자에 대한 조치를 지시한 만큼 질병청에서도 새로운 매뉴얼을 만들어 후속조치를 취할것으로 기대는 하고 있다고 가족들은 이야기 하고 있다.

한편 지난 2월26일부터 이달 10일까지 백신부작용 신고

사례는 전국적으로 121만7천460명 접종자 중 1만1천617명(1.0%)이며 약 555명(0.7%) 정도가 부작용을 신고 하고

있는 실정이다.

하루속히 이 씨의 병환이 호전되고 정부의 혜택이

즉시 이루어져야 한다고 주위의 이웃들이 말을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