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거제시의회, 친선결연도시 일본 야메시 방문

거제시·거제시의회, 친선결연도시 일본 야메시 방문: 2024.05.28 16:27 입력

김근영/기자 acehwag@hanmail.net

<table _id="news_image" border="0" cellpaddin="0" cellspacing="0" align="center" style="border:1px solid #d2d2d2;margin-top:15px;margin-bottom:15px;"><tbody><tr><td><div style="margin:8px"><img alt="거제시·거제시의회, 친선결연도시 일본 야메시 방문" src="http://geojenp.com/PEG/2024/5/17168811585114.jpg" width="640" align="absmiddle"></div></td></tr></tbody></table>거제시와 거제시의회가 지난 22일부터 2일간, 친선결연도시인 일본 야메시를 방문했다.   <o:p></o:p> 27일 시에 따르면, 이번 방문은 코로나-19로 중단되었던 양 도시의 교류를 재개하고 지난 7일 개소식을 한 야메시 신청사 개소를 축하하기 위해 추진되었으며, 특히, 2018년 이후 6년만의 방문인만큼 거제시의장단이 함께하여 그 의미를 더했다.   <o:p></o:p> 22일, 23일 양일간의 일정은 △환영식 △야메차(八女茶)체험 △실무협의 △신청사 견학 △환영만찬 △야메시 시찰 등으로 진행되었다.   <o:p></o:p> 22일 환영식에는 미타무라 츠네유키 야메시장과 타카하시 노부히로 야메시 부의장을 비롯한 30여명의 야메시 및 야메시의회 관계자가 참석해 방문단을 환영하고, 양 도시의 교류 재개를 축하하였다.   <o:p></o:p> 미타무라 시장은 환영식에서 “양 도시는 지난 13년간 신뢰 관계를 가지고 스포츠·문화·청소년 분야 등 다양한 면에서 교류를 해오고 있다.”며, “코로나-19와 같은 어려운 상황을 극복하고 오늘을 맞이한 것에 깊이 감동하였고, 얼마 전에 완공된 신청사에 방문단으로서 첫 번째로 모시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div align="" style="font-size: 14pt; line-height: 1.8;"><table _id="news_image" border="0" cellpaddin="0" cellspacing="0" align="center" style="border:1px solid #d2d2d2;margin-top:15px;margin-bottom:15px;"><tbody><tr><td><div style="margin:8px"><img alt="거제시·거제시의회, 친선결연도시 일본 야메시 방문" src="http://geojenp.com/PEG/2024/5/17168811635048.jpg" width="640" align="absmiddle"></div></td></tr></tbody></table>이에 박종우 시장은 “거제시와 야메시는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유구한 역사를 자랑하는 전통의 조화 속에서 양국의 발전에 선도적인 역할을 담당하는 점에서 많이 닮아있다.”면서, “앞으로도 변함없는 믿음과 우정으로 ‘깊은 동반자 관계’로 나아가길 기대한다.”고 화답했다.</div>   <o:p></o:p> 또한, “거제시는 사계절 내내 아름다운 빛깔과 다양한 향으로 옷을 갈아입는다.”며, “미래 100년을 향해 힘차게 항해하고 있는 거제시로 많이 방문해 달라.”고 거제시의 홍보를 이어갔다.   <o:p></o:p> 환영식에 이어 방문단은 야메시의 대표 특산물인 야메차(八女茶)를 체험한 후 야메시 신청사를 견학하였다.   <o:p></o:p> 신청사는 내·외관에 흰벽과 삼나무 구조물을 사용하여 일본 전통가옥을 형상화하였으며, 야메시의 전통과 야메시민의 기상을 현대적으로 표현한 건물이다.   <o:p></o:p> 이후 환영만찬에서 타카하시 야메시 부의장의 야메차(八女茶) 소개에, 윤부원 거제시의장은 거제시 시화인 동백을 소개하며 “동백은 세 번을 핀다. 나무에서 한번, 땅에서 한번, 그리고 사랑하는 사람의 마음에 영원히 핀다.”며, “거제시와 야메시의 우정도 동백처럼 영원히 꽃 피길 기대한다.”고 화답했다.   <o:p></o:p> 23일에는 △야메시 중앙 대 차원 △야메시 전통 공예관 등을 시찰하며 지역 내 주요 자원들을 이용하여 관광상품으로 활용하는 사례를 살펴보았다.   <o:p></o:p> 야메시는 광활한 녹차밭이 펼쳐져 있고, 녹차, 키위 등 다양한 농산물이 재배되는 곳으로 일본 내에서 ‘Green City’로 불린다. 특히, 야메차(八女茶)는 교쿠로 녹차로 아미노산이 풍부하고 달고 순한 맛이나 일본 내 최고급 녹차로 손꼽힌다.   <o:p></o:p> 한편, 거제시와 야메시는 2012년 5월 친선결연 체결 이후 민간·청소년 문화교류 등 다양한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div _id="hwpEditorBoardContent" class="hwp_editor_board_content" data-hjsonver="1.0" data-jsonlen="18664"></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