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중공업, 2조8,000억 원 수주 '잭팟'에 주식 17% 급등

삼성중공업, 2조8,000억 원 수주 '잭팟'에 주식 17% 급등: 러시아 추진 대규모 LNG 개발사업 '아틱 LNG-2' 사업 관련, 단일계약으로는 창사이래 최대올 목표 달성율 45% 끌어 올려; 2020.11.30 17:41 입력

문경춘 프리마미디어 한국지사장 mgc3322@daum.net

<div style="line-height: 1.8; mso-pagination: none; mso-padding-alt: 0pt 0pt 0pt 0pt;"><table class="__se_tbl_ext" align="center" _id="news_image" style="border: 1px solid rgb(210, 210, 210); border-image: none; margin-top: 15px; margin-bottom: 15px;" border="0" cellspacing="0" cellpaddin="0"><tbody><tr><td><div style="margin: 8px;"><img alt="삼성중공업, 2조8,000억 원 수주 '잭팟'에 주식 17% 급등" width="597" height="350" align="absmiddle" style="width: 605px; height: 407px;" src="http://geojenp.com/PEG/2020/11/16067256461587.png"></div></td></tr></tbody></table>  </div>삼성중공업이 2조8,000억원의 창사이래 단일 계약으로는 최대 수주 ‘잭팟’을 터트렸다.   <o:p></o:p>이로인해 23일 삼성중공업의 주식도 전날 거래보다 16.19%(970원)로 급등하기도 했다.   <o:p></o:p>삼성중공업은 유럽 지역 선주와 총 25억달러 규모의 선박 블록 및 기자재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23일 공시했다.   <o:p></o:p>계약기간은 2025년 12월까지다. 25억달러(2조8,072억원)는 삼성중공업이 체결한 단일 선박 계약으로는 창사 이래 최대 규모다.   <o:p></o:p>삼성중공업은 아직 구체적인 계약 내용을 공개하지 않은 상태다. 하지만 업계와 외신 등에 따르면 이번 수주는 러시아가 추진 중인 대규모 LNG(액화천연가스) 개발사업과 연관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o:p></o:p>러시아는 현재 오는 2025년까지 LNG를 연간 1,980만톤 생산을 위한 프로젝트로 '아틱(ARCTIC) LNG-2'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아틱 LNG-2는 러시아 시베리아 기단(Gydan)반도에 있는 가스전 이름이다.   <o:p></o:p>삼성중공업은 지난해 9월 이 프로젝트에 투입 될 LNG 운반 쇄빙선의 기술 파트너로 선정됐다. 같은해 11월 쇄빙 LNG선 5척 공동건조 계약도 체결했다. 이번 게약도 쇄빙 LNG선 관련 발주일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업계는 보고 있다.   <o:p></o:p>한편 삼성중공업은 이번 계약으로 올 누적 수주 실적이 총 38억 달러를 기록, 목표달성율을 45%까지 끌어 올렸다. 출처 : 프리마미디어 코리아(<a href="http://www.primamediakorea.com)">http://www.primamediakorea.com)</a>   <o:p></o:p><div class="hwp_editor_board_content" _id="hwpEditorBoardContent" data-jsonlen="18347" data-hjsonver="1.0"></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