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광용 시장“물량확보 현실화까지 버텨야 한다../상생의 고용유지 모델 구축 총력”

변광용 시장“물량확보 현실화까지 버텨야 한다../상생의 고용유지 모델 구축 총력”: - 거제시, 조선소 사내협력사 이어 29일 사외협력사 대표와 간담회 가져; 2020.06.30 17:17 입력

<div style="margin: 8px;"> <table align="center" class="__se_tbl_ext" _id="news_image" style="border: 1px solid rgb(210, 210, 210); border-image: none; margin-top: 15px; margin-bottom: 15px;" border="0" cellspacing="0" cellpaddin="0"><tbody><tr><td><div style="margin: 8px;"><img alt="변광용 시장“물량확보 현실화까지 버텨야 한다../상생의 고용유지 모델 구축 총력”" width="680" height="380" align="absmiddle" style="width: 607px; height: 422px;" src="http://geojenp.com/PEG/2020/6/15935052343718.jpg"></div></td></tr></tbody></table>“카타르 수주효과 등으로 물량확보가 현실화되는 2022년까지 버틸 고용 안정화 대책이 절실 합니다”</div>    <o:p></o:p>변광용 거제시장이 상생의 조선업 고용유지 모델 구축에 사활을 걸고 있다.   <o:p></o:p>변 시장은 지난 주 지역 조선소 사내 협력사 대표들과 만난데 이어 지난 29일에는 양대 조선소 사외 협력사 대표들을 초청해 간담회를 열었다.   <o:p></o:p>간담회에는 건화공업, 삼녹, 한내협동화단지, 성내협동화단지, 두동협동화단지 등 5개 사외 협력사 대표들이 참석해 거제형 고용유지 모델 구축에 대한 의견을 공유했다.   <o:p></o:p>변광용 시장은 “해양플랜트 물량감소 등으로 올 하반기부터 협력사를 중심으로 적게는 5천 명, 많게는 8천 명 가량의 대량 해고가 불가피하다”면서 “수주효과로 물량확보가 현실화되는 1년에서 1년 6개월 정도의 기간을 버틸 고용 안정화 대책이 절실하다”고 말했다.  <div style="line-height: 1.8; font-size: 15pt; mso-pagination: none; mso-padding-alt: 0pt 0pt 0pt 0pt;"> </div> <o:p></o:p>이어 “거제시에서는 이를 해결하기 위해 정부와 지방정부, 노사가 함께하는 ‘조선업 고용 유지 모델’ 구축을 준비 중”이라며 “모델 구상과 보다 효율적인 추진을 위해 허심탄회한 의견을 제시해 달라”고 주문했다.   <o:p></o:p>건화공업 황갑기 대표는 “좋은 제안”이라고 환영하면서도 “근원적 배경은 결국 ‘물량’이다. 물량을 지역 내로 배분할 수 있는 방법을 함께 모색해볼 필요가 있다”고 했다.   <o:p></o:p>성내협동화단지 이성신 대표는 “고용유지 모델 구축 시 조선업에 필요한 특수기술교육을 연계해 인력을 양성한다면 숙련공 이탈을 막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며 구체적인 방안을 내놨다.   <o:p></o:p>두동협동화단지 박정현 대표 역시 “어려운 상황이지만 함께 동참해 끌고 나가겠다”고 의지를 내비쳤다. <div style="line-height: 1.8; letter-spacing: -0.3pt; font-size: 15pt; mso-pagination: none; mso-padding-alt: 0pt 0pt 0pt 0pt;"><table align="center" class="__se_tbl_ext" _id="news_image" style="border: 1px solid rgb(210, 210, 210); border-image: none; margin-top: 15px; margin-bottom: 15px;" border="0" cellspacing="0" cellpaddin="0"><tbody><tr><td><div style="margin: 8px;"><img alt="변광용 시장“물량확보 현실화까지 버텨야 한다../상생의 고용유지 모델 구축 총력”" width="680" height="375" align="absmiddle" style="width: 583px; height: 400px;" src="http://geojenp.com/PEG/2020/6/15935052403824.jpg"></div></td></tr></tbody></table> 현실적인 건의사항도 있었다. 한내협동화단지 천종완 대표와 삼녹 이헌국 대표는“고기능자 이탈 시 다시 고용이 어려운 점을 깊이 공감하기에 시에서 이런 모델을 구상해 추진한다고 하니 감사할 따름이다”라며 “고용유지를 위해 시에서 시행 중인 중소기업 육성자금 이차보전과 특례보증제도를 확대 지원해 줄 것”을 요청했다.   </div> 변광용 시장은 “고용유지 모델 실현을 위해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양대 조선소, 협력사, 노동자 등 지역 내 각각의 주체들의 동참”이라며 “힘들겠지만 어려운 시기를 잘 극복할 수 있도록 함께 힘을 모아 달라”고 당부했다.   <o:p></o:p>거제시는 조만간 고용유지 모델 구축의 핵심이 될 양대 조선소 관계자와 만남을 갖고 고용 안정화 정책 마련에 속도감을 더할 계획이다.   <o:p></o:p><div class="hwp_editor_board_content" _id="hwpEditorBoardContent" data-jsonlen="27169" data-hjsonver="1.0"></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