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대통령, 박근혜 전 대통령사면 결정

문 대통령, 박근혜 전 대통령사면 결정: 2021.12.26 13:24 입력

김근영/기자 acehwag@hanmail.net

<div style="line-height: 1.8; mso-pagination: none; mso-padding-alt: 0pt 0pt 0pt 0pt;">  <div><table align="center" class="__se_tbl_ext" _id="news_image" style="border: 1px solid rgb(210, 210, 210); border-image: none; margin-top: 15px; margin-bottom: 15px;" border="0" cellspacing="0" cellpaddin="0"><tbody><tr><td><div style="margin: 8px;"><img alt="문 대통령, 박근혜 전 대통령사면 결정" width="700" align="absmiddle" src="http://geojenp.com/PEG/2021/12/16404926282684.png"></div></td></tr></tbody></table> 문재인 대통령이 국정농단 사건으로 구속 수감 중인 박근혜 전 대통령에 대한 특별 사면을 단행한다고 밝혔다.  </div></div>이번 사면은 국정농단과 국가정보원의 특수활동비 상납, 새누리당의 공천 개입 등의 혐의로 징역 22년을 확정 받은 후 2017년 3월31일 구속된 이후 지금까지 4년8개월째 수감 중인 박 전 대통령을 포함한 수감자 3,094명에 대한 특별사면 조치가 발표되었고, 이 수감자 명단에 박 전 대통령도 포함되어 있었다.   <o:p></o:p>한편 문 대통령은 12월 24일에 특별 사면과 관련해 “지난 시대의 아픔을 딛고 새 시대로 나아가야 한다"면서, “과거에 매몰돼 서로 다투기보다는 미래를 향해 담대하게 힘을 합쳐야 한다. 국민 통합과 겸허한 포용이 절실하다”고 설명했다.  문 대통령은 그러면서 “박 전 대통령의 경우 5년 가까이 복역한 탓에 건강 상태가 많이 나빠진 점도 고려했다”고 설명했다.   <o:p></o:p>그리고 문 대통령은 “이번 사면이 생각의 차이나 찬반을 넘어 통합과 화합, 새 시대 개막의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사면에 반대하는 분들의 넓은 이해와 해량을 부탁드린다”고 강조하기도 했다.   <o:p></o:p>박전대통령은 문대통령께 감사를 표하고 이후 정치적 활동보다는 건강의 치료에 집중하겠다고 말한것으로 알려졌으며 국민다수는 환영한다는 분위기이다.  <div class="hwp_editor_board_content" _id="hwpEditorBoardContent" data-hjsonver="1.0" data-jsonlen="10898"></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