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희 회장의 미술품

이건희 회장의 미술품: 2021.05.02 17:56 입력

이인용 /거제사랑21세기협의회장 acehwag@hanmail.net

<div style="mso-pagination: none; mso-padding-alt: 0pt 0pt 0pt 0pt;"><table align="center" class="__se_tbl_ext" _id="news_image" style="border: 1px solid rgb(210, 210, 210); border-image: none; margin-top: 15px; margin-bottom: 15px;" border="0" cellspacing="0" cellpaddin="0"><tbody><tr><td><div style="margin: 8px;"><img alt="이건희 회장의 미술품" width="550" height="567" align="absmiddle" style="width: 607px; height: 373px;" src="http://geojenp.com/PEG/2021/5/16199455203463.png"></div></td></tr></tbody></table>이건희 회장이 미술품 수집을</div>시작한 것은 33세 때였습니다.   <o:p></o:p>그는"선친이 거처하던 사랑방엔 평상시당신이 아끼던 필묵이 담긴 문갑이 여러 개 있었다. 찾아오는 묵객이라도 있으면 그 문구로 시 문답을 했다.   <o:p></o:p>선친은 그것을 병풍으로 꾸미거나 문갑에 붙이거나 하였다. 그러한 선친의 조용한 뒷모습은 지금까지도 눈에 선하다."   <o:p></o:p>삼성 창업자 湖巖 이병철1910-1987의 이야기입니다. 그는 국보.보물 50점을 포함한 미술품 2000여점을일평생 수집했습니다. <div style="font-size: 14pt; mso-pagination: none; mso-padding-alt: 0pt 0pt 0pt 0pt;"> <table align="center" class="__se_tbl_ext" _id="news_image" style="border: 1px solid rgb(210, 210, 210); border-image: none; margin-top: 15px; margin-bottom: 15px;" border="0" cellspacing="0" cellpaddin="0"><tbody><tr><td><div style="margin: 8px;"><img alt="이건희 회장의 미술품" width="560" height="237" align="absmiddle" style="width: 607px; height: 300px;" src="http://geojenp.com/PEG/2021/5/16199455274251.png"></div></td></tr></tbody></table>호암은 자신이 모은 미술품으로 생을 마감하기 </div>5년 전인 1982년 湖巖美術館을 열었습니다. 미술관 설립에 대해 "60세가 될 무렵부터 컬렉션을 어떻게 후세에 남길 것인가를 이리저리 생각해왔다.   <o:p></o:p>비록 개인의 소장품이라고 하나 이것은 바로 우리 민족의 문화유산이기 때문이다."   <o:p></o:p>三星家가 미술품 2만3000여 점을 기증했습니다. 호암의 뒤를 이은 故 李健熙 1942-2020 삼성 회장의컬렉션입니다.   <o:p></o:p>국보 216호 정선 '인왕제색도'를 비롯해 이중섭의 '황소'세계적인 화가 고흐와 고갱.모네. 피카소 작품도 기증 목록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div style="font-size: 14pt; mso-pagination: none; mso-padding-alt: 0pt 0pt 0pt 0pt;"> <table align="center" class="__se_tbl_ext" _id="news_image" style="border: 1px solid rgb(210, 210, 210); border-image: none; margin-top: 15px; margin-bottom: 15px;" border="0" cellspacing="0" cellpaddin="0"><tbody><tr><td><div style="margin: 8px;"><img alt="이건희 회장의 미술품" width="700" height="295" align="absmiddle" style="width: 607px; height: 364px;" src="http://geojenp.com/PEG/2021/5/16199455342162.png"></div></td></tr></tbody></table>湖巖自傳의 서문에 '거친 역사의 소용돌이 속에서, </div>나는 삼성을 축으로 하는 사업 전개에 몰두하였다. 물론 그 도정은 역사의 파동과 무관할 수 없었다.   <o:p></o:p>어떤 때는 사업만 앞세운다는 비난을 받기도 하였고, 또한 어떤 때는 심혈이 맺힌 기업이나 자본을 단장의 심정으로 내놓아야 하는 사태에 직면하기도 하였다. 사회의 곡해는 한 개인에게는 때로 과중하였다.' <div class="hwp_editor_board_content" _id="hwpEditorBoardContent" data-jsonlen="17602" data-hjsonver="1.0"></div>